세계유일의 타이타닉 테마 시계 보유
노라의 시계(보유아이템)
수천 명의 울부짖는 소리를 남기며 타이타닉 호가
가라앉은 시각이 1912년 4월 15일 새벽 2시 20분
타임스토리에는 바로 그 시각을 가리킨 채 멈춰 있는 시계가 있습니다.
이 시계의 주인은 노라 키안입니다. 당시 7살이던 노라는 엄마가 살고 있는 아일랜드의 한 성에서 휴가를
보낸 후 미국으로 돌아가던 길이 었다고 합니다.
타이타닉 호를 타기 전 엄마에게 선물 받은 건데
이런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 노라에게. 리머릭 방문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펜실베니아로 돌아가기까지
신의 가호와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1912년 4월 11일 사랑하는 엄마로부터..."
노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엄마의 기원이 통했는지 어린 아이였던 덕분에
남보다 먼저 보트를 타고 탈출해서 살 수 있었어,
탈출 보트가 바다에 내리는 순간 바닷물에 시계가 잠기면서 멈추게 된 겁니다.
이 시계는 행운의 시계 혹은 사랑의 시계 라고 이름하며,
세계에서도 하나밖에 없어서 타이타닉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타임스토리에서 함께 하세요...